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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성장하기 위한 목표 설계 및 습관 잡기 1

by 어렵다어려웡 2022. 5. 25.

현재의 나는 경력이 안정적인 편이 아니다. 그렇기 떄문에 더욱 더 불안한 마음은 커져갈 뿐이다.

아직은 거의 신입의 수준에 비슷하기 때문에, 좀 더 개발하는 부분에만 치중해야 한다 라고 생각했다.

 

요즘은 그것이 정답이 아니라고 느낀다, 구직을 하면서도 느끼는 것이지만, 어느정도는 

내가 왜 이렇게 했는지, 왜 이런 기술을 썼는지, 결과는 어땠는지에 대한 어느정도 결론을 가지고 이행해야하고,

단순한 개발자가 아니라 엔지니어링이라는 부분에 관심을 가져가는 것이 

앞으로 내가 어떤 개발자가 될지, 어떻게 성장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정확한 방향이 잡힐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관련 책을 읽어보면서 생각하고 느낀 것을 주저리 써봤다.


 

개발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비스의 성격, 환경, 관련 기술과의 적합도 등등에 따라서 고려해야할 사항은 천차만별이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우리가 만들어가는 서비스의 성격과 맞지 않는다면 그 기술은 쓸모가 없는 기술이다.

하물며 운영중인 서비스에 대한 적합도 즉, 기술의 도입이 서비스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 단점을 해소해주는지,

이런 부분에 대한 어느정도 납득할 증명이 필요하다.

 

클린 아키텍처라는 책에서 나타나는 문구이다.

 

가장 작은 기능에서부터 가장 큰 컴포넌트에 이르기 까지 모든 수준에서

소프트웨어는 과학과 같고, 따라서 반증 가능성에 의해 주도된다.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는 모듈, 컴포넌트 , 서비스 가 쉽게 반증 가능하도록 ( 테스트하기 쉽도록)

만들기 위해 분주히 노력해야 한다.

 

소프트웨어는 정답은 없다. 그저 수 많은 반례를 통해 올바르지 않음이 증명 될 가능성을 최대한 줄여나감으로써 오히려 올바름을 증명해가는 것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해야 할 일이지만,

 

개발자와 관련이 깊은 부문이기도 하기 때문에 점차 그러한 역할을 배워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개발인생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성장하는 사람으로 발전할 거 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개발을 하면서 생각해야하는 부분들을 적어봤다. 아직은 생각나는게 없어서 거의 없는 수준이지만 

점차 많아졌으면 좋겠다.

 

  • 특정 기술의 도입
    • 이 기술의 탄생한 계기가 무엇일까.
    • 이 기술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타났는가.
    • 우리의 서비스에 적합한 기술인가?
    • 해당 기술이 우리의 서비스의 문제를 해결 해줄 기술인가.